SPC 시화공장 사망사고 여파, 롯데리아·맘스터치 버거 공급 차질 | SPC삼립, 햄버거빵 수급 문제, 외식업계 영향

SPC 시화공장 사고와 햄버거 프랜차이즈 공급 차질을 설명하는 인포그래픽
SPC 시화공장 사고 이후 롯데리아·맘스터치 등 햄버거 업계에 미친 영향 요약 이미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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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C 시화공장 사망사고 여파, 롯데리아·맘스터치 버거 공급 차질

2025년 5월 19일,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이 사고로 인해 SPC삼립은 시화공장의 전체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고, 이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.

🔎 목차

📌 사고 개요 및 공장 가동 중단

사고는 시화공장에서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 중 발생했으며,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상반신이 끼어 숨졌습니다. 이후 SPC삼립은 전체 29개 생산라인 중 사고와 관련된 10개 라인을 제외한 19개 라인의 가동을 2주 만에 재개했습니다. 그러나 버거 번(빵)을 생산하는 라인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, 햄버거 프랜차이즈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

🍔 외식업계에 미친 영향

  • 롯데리아: 일부 매장에서 리아 불고기, 리아 새우,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등 일부 버거 메뉴의 판매를 중단했습니다.
  • 맘스터치: 빵 물량 공급 제한으로 일부 직영점 배달 주문을 일시 중단했습니다.
  • 버거킹: 신제품 ‘오리지널스’ 출시를 연기하고, 일부 프로모션을 중단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.
  •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: 부시맨 브레드를 공급받지 못해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.

🔧 SPC삼립의 대응 및 향후 계획

SPC삼립은 사고 이후 노사합동, 외부 전문가, 정부기관의 안전점검 및 개선을 진행했습니다. 작업 중지 명령을 받은 라인은 계속 가동을 중단하고, 추후 당국의 허가를 거쳐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또한, 사고 설비는 전면 철거 및 폐기하고, 생산라인별로 매주 하루는 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.

📝 정리

SPC삼립 시화공장 사망사고는 외식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은 빵 수급 문제로 인해 일부 메뉴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신제품 출시를 연기하고 있습니다. SPC삼립은 안전 강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, 향후 공장 가동 재개 여부는 당국의 허가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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